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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기의 길 성장과 고수-기패현 오예흥욱승방직유한회사 총경리 송양

2025/4/24 16:25:00 16

　　셰리런/문

　　패현 방직업계의 파란만장한 발전판도에서 송양의 이야기는 마치 신선하고 생동한 분투서사시와 같으며 청춘의 열혈과 업종의 지혜가 교차되여있어 혁신돌파의 빛을 발하고있을뿐만아니라 전통공예에 대한 전승고수도 새겨져있다.5년전, 기자는 패현이라는 이 방직열토에 발을 들여놓고 송양의 아버지 송걸을 알게 되였다.그때 송걸은 패현 점교사기지의 많은 기업가들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물결의 충격하에 비바람과 좌절을 겪었지만 시종 끈질긴 자태로 상해의 부침속에서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창업의 길을 개척했다.그러나 당시 갓 이립의 해를 넘긴 송양은 이미 방직기업의 전장에서 10개의 춘추를 굴러다니며 동년배들이 보기 드문 업종경험과 성숙한 심지를 쌓았다.

　　기자가 길림화학섬유에서 사업한 경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송양의 눈에는 순식간에 놀라움의 빛이 뿜어져 나왔다.원래 그는 방금 길림화학섬유가 조직한 천죽련맹에 참가하였다.방직원료인 대나무섬유령역의 개척자와 선도자로서 천죽련맹은 마치 강대한 자석처럼 국내의 많은 신제품연구개발에 전념하는 기업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송걸의 기업은 바로 그중에서 적극적으로 혁신을 모색하는 일원이다.대나무 섬유 등 신소재에 대한 이 공동의 추구와 탐구 열정은 송양이 기자와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처음 만났을 때, 송양의 우뚝 솟은 몸짓은 사람들의 눈앞을 밝게 했다. 그의 몸짓은 청송처럼 우뚝 솟았고, 기질은 오랫동안 모래사장을 거친 전사처럼 차분했다.그러나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의 앳된 얼굴에 나이와 맞지 않는 성숙함과 자신감이었다. 손을 들어 발을 동동 구르며 방직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과시했다.

　　화제가 방직업계, 특히 대나무섬유 등 신소재에 초점을 맞출 때 송양은 순식간에 말문을 열었다. 대나무섬유의 원료특성, 생산공예, 방직제품에서의 응용혁신에 이르기까지 그는 모두 손수 들고 당당하게 이야기할수 있었다.모든 전문 용어의 운용, 매번 시장 추세에 대한 분석은 그가 동년배들의 업계에 대한 깊은 인식을 훨씬 뛰어넘는 것을 보여준다.패현 신소재 연구개발 분야의 선봉기업 대표로서 송양은 모든 새로운 사물에 대해 시종 강렬한 호기심과 탐색욕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마치 지칠 줄 모르는 업계 사냥꾼처럼 시시각각 업계 최전방의 모든 동향을 주시하며 기업 혁신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개인의 성장경력을 언급할 때 송양은 늘 웃으면서 자조적인 말투로 자신이"글자를 먹지 않는다"고 조롱하면서 다른 인생의 길을 선택했다.그는 "인생에는 두 개의 대학이 있다. 하나는 지식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캠퍼스이고, 다른 하나는 광활한 사회대학이다. 때로는 만권의 책을 읽는 것이 만리길을 가는 것보다 못하고, 만리길을 가는 것이 무수한 사람을 보는 것보다 못하다"고 말하곤 한다. 가벼워 보이는 이 말 뒤에는 실제로 그가 스스로 성장하는 길에 대한 깊은 통찰과 명석한 인식이 있다.고중을 졸업한후 송양은 의연히 아버지세대가 설립한 공장으로 돌아와 방직업에 뛰여들었다.비록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고등교육을 겪지 않았지만 그는 자신의 총명함과 근면으로 방직실천에서 끊임없이 학습하고 축적했으며 행동으로"사회대학"이 그에게 부여한 성장력량을 해석했다.

　　방직업종의 성장로정에서 송양은 운 좋게도 그에게 심원한 영향을 준 두"인생지도교수"를 만났다.첫 번째는 방직업을 여러 해 동안 깊이 갈고 닦은 선배로 깊은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천경험을 가지고 있다;다른 한 사람은 대학교에서 온 방직관리교수로서 독특한 학술시각과 리론지식으로 방직기업관리에 대해 깊은 견해를 갖고있다.송양은 겸손하고 배우기를 좋아하는 태도를 가지고 겸허하게 그들을 스승으로 모셨다.일상적인 업무와 교류에서 두 선생님은 조금도 남김없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전수했다. 방직기계의 조작기교로부터 기업전략계획의 제정에 이르기까지, 제품품질의 통제로부터 시장위험의 대응에 이르기까지, 매 한차례의 말과 몸소 가르침은 모두 송양에게 리익을 안겨주었고 그의 전문능력과 관리수준을 비약적으로 제고시켰다.

　　푸젠신화원 회장 천종립과의 만남은 쑹양의 성장길의 또 하나의 중요한 전환점이다.그것은 한차례 출국단체고찰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송양이 단체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진종립과 점차 친해졌다.두 사람의 교류는 최초의 인사말에서 방직업계의 발전추세, 기업관리의 경험과 소감 등 핵심화제로 점차 심화되였다.방직분야에서의 진종립의 진지한 견해, 풍부한 경력 및 독특한 경영리념은 강대한 자기장처럼 송양을 깊이 흡인하고있다.진종립과 13일간 아침저녁으로 함께 지내면서 송양은 시야를 개척하였을뿐만아니라 더우기는 귀중한 업종의 지혜를 섭취하였다.그는 오예흥이 공장을 건설한 초기의 많은 창의와 계획은 대부분 진종립의 계발에서 비롯되였고 심지어 일부 리념은 직접 참고되여 기업의 실제운영에 응용되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송양은"사람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는 누구와 동행하느냐에 달려 있다.우수한 사람과 동행해야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고 더 빠른 성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다년간의 경험을 거쳐, 송양은 이미 풋풋함을 벗고 독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 기업가로 성장하여 가족 두 공장의 경영 관리 중임을 짊어지고 있다.그가 전담하는 욱승공장은 차별화된 섬유제품의 생산에 전념하고 있으며 시장수요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생산된 제품은 독특한 성능과 탁월한 품질로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으며 기업의 발전은 시종 왕성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그리고 다른 공장의 생산 관리 업무도 아버지의 신뢰와 지지 하에 점차 송양에게 맡겨 전면적으로 장악하게 되었다.매일 송양은 두 공장 사이를 뛰어다니며 자원을 조율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전략을 세웠다.매주 월요일, 그는 제시간에 다른 공장의 회의실에 나타나 생산배치회를 사회하고 엄밀한 태도와 전문적인 능력으로 각종 생산사업을 질서정연하게 배치하여 기업의 고효률운행을 확보한다.

　　활력과 혁신정신이 넘치는 청년기업가로서 송양은 기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았다.그는 방직협회의 사업에 적극 뛰여들어 주동적으로 업종교류활동에 참여하였는데 이를 통해 동업자와 소통하고 합작하는 다리를 구축하여 업종의 시야를 넓히고 선진경험을 학습하기를 희망했다.그의 가장 큰 소원은 패현을 벗어나 더욱 많은 하류공장과 심층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여 시장판도를 한층 더 확장하고 기업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모색하는것이다.현재 공장의 증설 계획이 한창 추진되고 있으며, 1만 7천 주괴의 매립 보충 프로젝트가 준비 단계에 들어섰으며, 기업의 생산 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동시에 송양은 또 로후공장에 대해 전면적인 승격개조를 계획하고있으며 국제선진적인 생산설비와 지능화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업이 디지털화, 지능화로 전환하도록 추진하고 생산효률과 제품의 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미래에 대해 송양은 눈빛이 확고하고 자신만만하게"방직은 비록 전통산업이지만 더우기는 과학기술산업으로서 과학기술을 선도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돌파해야만 치렬한 시장경쟁에서 불패의 위치에 설수 있다."그의 눈에는 방직업종의 미래발전에 대한 무한한 동경이 반짝이고 있으며 그도 확고한 발걸음으로방직이라는 이 광활한 천지속에서 힘써 자기에게 속하는 휘황한 한페지를 쓰고 실제행동으로 신세대 방직인들의 업종에 대한 고수와 책임을 해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