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대학교 팀 해밀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시상식 예복"서설보첩"은 온도도 있고 풍모도 있다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의례자들은 북복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기자 반지망 찍음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서설보첩'주제 시상복을 입은 의전원들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어제 (10일), 설계팀 선두주자인 북경복장학원 운동복장설계전공 부교수 양혜는 100여벌의 높은 수준의 례의복장이 설계와 제작사업에 1개월여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폭로했다.모든 복장은 매너와 온도를 겸득해야 한다.

이런 높은 수준의 예복을 완성하기 위해 양혜는 연구생팀과 복장기업 사업일군을 인솔하여 수십차례의 원단과 공예의 일치도의 효과테스트를 거친후에야 최종적으로 설계방안을 확정하였다."이번 근무환경의 특수성 때문에 시상식 드레스는 시각적 미적 감각뿐만 아니라 보온도 필수"라고 양혜는 말했다.

시상복은 디테일 속에 여러 가지 교묘한 생각이 숨어 있으며, 부위마다 눈송이가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아직도 많은 교묘한 생각이 디테일 속에 숨어 있다.양혜는 예복에 여러가지 결정형태눈송이가 수놓아져있는데 자세히 보면"매 눈송이는 모두 다르다"고 비밀을 폭로했다.례를 들면 어깨와 소매부분의 눈송이는 영롱하고 투명해 보이며 중국의 붉은색 바탕색보다 더욱 옅은 색의 실크로 봉제한것으로서 립칼라와 말발굽소매에 배합하여 신중식의운을 충분히 보여준다.치맛자락의 큰 눈송이는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사용했고 치맛자락의 파도 구조와 결합하여 눈송이가 빛과 그림자 속에서 보일락말락하며 날렵하고 낭만적이다.

모든 예복은 정방사모 원단을 사용하였으며 안쪽에 단층의 얇은 면을 첨부하여 뽕누에실의 부드럽고 통풍이 잘 되며 양털의 보온과 내마모성의 재료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였다.디자인팀은 또한 100명의 시상식 도우미를 위해 인체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데이터 귀납 분석을 진행하였는데, 그 목적은 국부 사이즈를 조정하여 각 착용자의 몸매를 보완하고 수식하기 위한 것이다.옷깃, 허리 솔기, 소매 등 디테일에도'더블 보험'보강 장치가 있어 착용자가 전방위적으로 완벽한 자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북복 디자인팀은 이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8류 집단의 전품 스포츠 의상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참가 선수단 구성원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 의상을 커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성화봉송 주자, 기술 관리, 직원, 보안 요원 등 사람들의 의상 및 액세서리를 포함한다."우리의 디자인을 통해 중국 의류의 공예 기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라고 양혜가 말했다.(기자 하예).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