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면화 생산국인 파키스탄 전문가들은 Bt면화를 채택하여 생산량을 늘리기를 희망한다

파키스탄은 Bacillus thuringiensis(Bt)를 이용하여 충해에 저항하는 유전자 변형 식물로 면화 생산량을 높인다. 이는 식물로 하여금 면방울벌레에 저항하게 하는 유전자를 함유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여전히 4대 면화 생산국이지만 지난 몇 년 동안 기후변화의 영향과 서로 다른 생물의 압력으로 이 나라의 면화 생산량은 다소 감소했다.

Arid농업대학의 한 전문가는 WealthPK와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은 생산량을 늘리고 작물의 손실을 줄여야 한다"며 "Bt면화의 가장 큰 장점은 해충에 저항하고 방울벌레 등 유해 해충에 대한 위협 작용을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은 이 농업 전문가는 "Bt면화는 생물 기술을 통해 생산되는 고도의 유전자 변형 면화 품종 중 하나로 이런 생물 기술은 세계 각지의 면화 생산량을 높인다"고 말했다.

그는 "면화는 파키스탄의 경제 작물로 그 나라 경제에 중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며 "파키스탄은 중국, 미국, 인도에 버금가는 4대 면화 생산국"이라고 말했다.

이 전문가는 "면화 작물은 다른 작물, 특히 사탕수수와 경쟁하기 때문에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시간의 추이에 따라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WealthPK에 2020/21년도 면화 재배 면적은 2079헥타르로 전년도 2517헥타르보다 17.4% 감소했다고 말했다.2020/21년도 면화 생산량은 706.4만 포대로 전년도 914.8만 포보다 22.8% 감소했다.

그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빈번한 충해가 면화 생산량을 감소시켰다고 말했다.